예전에 대성문구를 참 많아도 갔었는데 요즘은 자주 안 가게 되네요. 아무래도 하는 일이 다르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프리마켓이나 아이들 가르친다고 많이 왔었는데 이젠 일반적인 알바를 하니 차츰차츰 덜 오게 되었죠.
요즘은 체험단으로 힐링을 많이 하러 다니는데 처음에는 지인들이랑 같이 자주 만났는데
제가 일을 마치고 체험단을 가는거라 저도 쉬고 싶은데 지인들 만나면 제가 또 계속 이야기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이제는 혼자 갑니다. 혼자 다니는 게 편하고 맛있는 것 먹고 예쁜 사진 찍고 그러는 게 편하고 집에도 일직 가고 그래서 이젠 혼자 다닙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다온이라는 카페인데요 대성문구 근처에 있는 카페예요.
1. 외부 인테리어
사거리 모서리에 있어요. 주황색 배너를 찾으시면 쉬우세요.
2. 내부 인테리어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동네 작은 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아주 밝아요.
3. 메뉴
저는 라이스라 데와 생딸기요구르트, 갈릭스콘, 돼지바떡쿠키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는것예요.
생딸기요구르트는 딸기청과 생딸기가 들어가 있고 라이스 라테는 커피인데 라테의 베이스가 쌀로 만든 베이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크림 위에 살과자가 올려져 있었어요. 쌀과자를 먼저 티스푼으로 먹고 커피를 먹으면 됩니다.
나이프와 포크가 너무 귀엽습니다.
음료는 다 먹고 쿠키는 좀 달아서 다 못 먹었어요. 대신 갈릭스콘은 맛있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스콘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카페다온의 스콘은 아주 좋아합니다. 촉촉하니 맛있어요.
4. 메뉴판
요즘 엄마들이 아이들과 카페에 자주 오니 아기들이 먹을 수 있는 음료도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테이블마다 이렇게 꽃병이 있어요. 화사하니 좋은 것 같아요.